창원해경 진해 소고도 응급환자 육지 이송
창원해경 진해 소고도 응급환자 육지 이송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13 18:4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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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진해구 소고도서 어깨 탈골로 통증을 호소하는 J씨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께 진해구 소고도(소쿠리섬)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어깨 탈골로 통증을 호소하는 J씨(35·부산 북구 거주)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조요청을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S-79)에 응급구조사를 탑승시켜 출동했고 오후 9시10분께 신명선착장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J씨를 인계해 진해 소재 병원으로 옮겼다.

J씨는 11일 오후 6시께 친구들과 함께 소고도에서 야영을 하기 위해 입도했다가 텐트를 설치하던 중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어 친구가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어깨 탈골로 인한 통증 외 다른 외상은 없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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