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초장동위원회(위원장 김난숙)는 지난 9일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초장동 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30여명은 불법쓰레기 집중투기지역에 대하여 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하여 불법투기자 10명에 대한 현장적발, 경고조치와 함께 불법투기 증거물을 확보하여 과태료 부과조치 처리했으며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및 초장개발지구 내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난숙 위원장은 “불법투기가 근절되고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초장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야간단속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을 준수하고 재활용쓰레기는 제대로 분리 배출될 수 있도록 초장동 주민들께서는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