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 청취·조례안 등 25건 처리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2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광열 의원의“전통문화유산 사직단을 복원하자.”형남현 의원의“거창구치소 이전문제, 투표로라도 해결하자!” 김향란 의원의“지방분권과 진정한 주민자치로 지방자치의 꽃을 피우자!”박희순 의원의“새로운 갈등을 만들지 말고 법조타운 조성사업은 원안대로 추진하라.”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재단법인거창군장학회 출연 안, 거창군 4에이치육성 지원 조례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동의안 및 조례안 25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업무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 한 해 동안의 사업추진이 적절하게 이행됐는지 확인하고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파악해 오는 12월 5일에 개최하게 될‘제229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는 데 있어 주요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12일간의 회기 동안 진행된 각종 안건 심사 및 주요업무 보고 시 미진한 사항이나, 지적된 업무는 대안으로 제시됐던 모든 부분이 누락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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