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문화관광해설사 제주 올레 등 선진지 견학
창원 문화관광해설사 제주 올레 등 선진지 견학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15 18:1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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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 결의
▲ 창원시는 지난 13~14일 제주 올레 등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2018창 원 방문의 해’를 널리 홍보하고 전문 해설역량을 강화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13~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관광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창원의 집, 해양드라마세트장, 저도 연륙교, 진해루 등 관광안내소 10개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14명 전원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제주도 일원의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은 내년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인 만큼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를 직접 현장 방문해 해설기법을 연구하고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해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1박2일간의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각각 나눠 20여곳에 걸쳐 실시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제주도 올레, 성읍 민속마을, 신비스런 제주 곶자왈 에코랜드 등을 견학하며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수준 높은 해설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리해 관광자원 활성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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