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원 39명 등록 산초재배 발전 가속화
주산지 만들기 총력…농가 소득 창출 기대
의령군산초발전연구회(회장 강모제)는 지난 13일 정곡면 백곡리에서 산초기름 가공 공장 개소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손호현 군 의회 의장, 차성길 정곡면장, 조충규 의령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산초재배 농가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개소식이 성대히 진행됐다.
강모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령군산초발전연구회는 의령을 전국 산초재배 주산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전 회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산초발전연구회는 현재 37명의 회원들에 이어 이날 정곡면에서 산초를 재배중인 2명이 또 회원으로 등록하여 산초재배 발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