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창녕군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1.16 18:5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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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화 촉진·농가소득 향상 노력
▲ 지난 14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 농촌자원사업 평가 결과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녕군은 지난 14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 농촌자원사업 평가 결과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자원사업 시범사업대표, 생활개선회원, 관련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화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한 우수시군과 우수생활개선회원 등 민간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군은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에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군의 농촌,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지역농업발전 및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에 이바지 한 공로로 안순옥 한국생활개선창녕군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자원사업 성과물 전시에 창녕군 산토끼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했고, 생활개선회 직거래 문화장터 운영으로 농촌여성창업제품과 가을철 수확 농산물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식 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우리 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값진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더 나은 성과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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