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경주 현대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종합평가 대회에서 공로상 부분을 수상했다.

올해 11번째 맞이하는「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프로그램은 ‘06년「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일환인 보건소 만성질환 전문가 육성 대책을 반영, 지역건강통계 생산 및 관리에 관한 역량 향상과, 지역건강통계의 활용을 통한 근거기반의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관리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해왔다.

사천시보건소는 공무원과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06년부터 ’11년까지 매년 2명씩 수료하였고 12년부터 1명으로 축소하여 오다 17년도에는 2명의 전문인력이 양성되었다, 또한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교육 1회째에는 전국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하여 사천시의 만성질환건강관리사업의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하여 2012년 12년 8월에는 경남도에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설치하였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를 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13년도 전국 최우수, 16년도에는 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FMTP 교육을 통한 역량이 향상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층 더 높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하여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