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을 기반으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녹색생활 지킴이 양성교육’ 을 지난 15일 합천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회 회장단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홍보단원 및 문고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용 경상남도 새마을회 사무처장의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과 녹색지킴이 역할”에 대한 이론 강의와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강사의 지도로 천연플라워 향초 및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녹색체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새마을회는 2014년부터 지역별로 녹색생활지킴이 양성교육을 순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합천군에서 50명을 그린리더로 양성하는 한편 군민이 모두가 녹색합천, 녹색경남 만들기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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