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개최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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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남장사 등 현장답사 실시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4일~15일 박물관 내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 상주박물관에서 전시해설을 들으며 박물관 운영시스템과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4일~15일 양일간 박물관 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17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에서는 봉사자들의 역할과 자세 및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의 ‘박물관 유물 다시보기’와 오세덕 경주대문화재학과 교수의 ‘통도사의 세계문화유적 가치’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1일차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학습으로 이루어진 2일차 교육에서는 상주박물관, 남장사 등을 방문해 박물관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박물관의 운영시스템과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신용철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단은 박물관을 대표하는 얼굴로,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양산의 역사문화를 전달하는 등 일선에서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며 “묵묵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박물관인으로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립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박물관 개관 이래 2017년 현재 총 1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및 기존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기본 직무·소양교육 및 현장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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