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 영예
남해군보건소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 영예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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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감염병 예방 위한 다각도 노력 호평 받아

▲ 남해군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7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정부합동평가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7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정부합동평가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2017 감염병 컨퍼런스는 올해 감염병관리사업의 전반적인 평가 시상과 함께 다양한 학술대회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 전략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사업평가 항복은 ▲법정 감염병에 따른 역학조사 완성도 ▲수혈감염 역추적조사 완료율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충실도 ▲성매개 감염병 검진율 등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남해군보건소는 주요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취약지역 방제활동과 주민보건 교육 실시, 감염병 노출 위험자 대상 무료검진과 취약계층 예방접종 확대 실시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감염병의 위험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평소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 준비로 군민들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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