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99.38㎡ 지상 2층 규모
남해군 미조면 초전마을 주민들의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남해군은 초전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17일 오전 박영일 군수, 군의원, 마을주민과 향우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이 1970년대에 건립, 노후화돼 새롭게 지어졌으며, 사업비 1억8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4월 사업에 착공, 약 5개월여의 공사 끝에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은 이번 초전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초전마을이 더 정겹고 화합하는 마을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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