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봉평동 수능 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통영 봉평동 수능 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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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지역 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평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수능을 앞두고 시 여성가족과와 봉평동행정복지센터, 미수동주민센터, 보건소 공무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수련원 직원 등 민관합동으로 관내 유해업소와 우범지역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행위와 주류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지도에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을 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도활동을 할 예정임을 홍보했다.

특히 통영중학교 및 통영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우범지역인 소공원, 주택가 골목을 순찰하며 리플릿 전달했다. 또 거리 상담을 통해 흡연과음주,폭력, 가출 등의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평동청소년지도위원들은“지진으로 연기된 수능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해 보람이 있었다.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활동에 모든 회원들이 힘쓰고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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