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특용작물 메가쇼 2017 시즌Ⅱ ‘큰 반응’
경남 특용작물 메가쇼 2017 시즌Ⅱ ‘큰 반응’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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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품목 수도권 소비자 겨냥 전시·판매·홍보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17 시즌Ⅱ’에서 경남 특용작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라지 등 특용작물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경남 특용작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라지 등 특용작물 가공식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메가쇼 2017 시즌Ⅱ’에 참가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경남특용작물연구회 회원들이 참가해 도라지 등 20품목을 수도권 소비자들 겨냥한 전시와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과 경남특용작물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열린 메가쇼보다 2배 큰 규모로 푸드, 뷰티풀, 라이프스타일, 리빙, 메가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최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이 경남 특용작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으며, 건강을 생각하는 도시주부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이 있는 품목을 엄선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연구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과정에서의 애로기술 해소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김동주 기술지원국장은 “농가에서 생산된 경남 특용작물 가공식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지속적으로 수도권 행사에 참여해 우리 道 특용작물을 전략적으로 소비확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특용작물연구회(회장 강만중) 회원사 현황은 지난 2015년 12월에 설립됐으며 도내 12시군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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