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젊은 농부들 잇따른 낭보
함양 젊은 농부들 잇따른 낭보
  • 박철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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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원, 국무총리상·자랑스런 농업인상 등 수상

 
함양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4H연합회(회장 임용근) 젊은 농업인들이 최근 연이어 큰 상을 받았다.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군 4H연합회 김종환(37·함양읍) 전 회장은 지난 2일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한국4H운동 70주년 기념식에서 청년4H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찬(29·수동면) 회원은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어업신인 부문 경남도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했다.

김종환 회원은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함양군 4H연합회장, 2015년부터 2년간 경남도 4H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청년 4H회원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찬 회원은 과수 전업농으로 사과 병해충 예찰요원으로 활동하며 과수농가 IPM 병해충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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