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저소득 가정 연탄·등유 전달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구재홍) 상담위원회(위원장 박순애)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17일 범죄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연료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애 상담위원장 등 상담위원 18명이 참여하여 진주시 천수로 거주 기초수급자인 김모씨(80) 등 저소득층 10가정에 연탄 3000장과 성폭력피해자 가정에 등유 200ℓ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했다.
한편 상담위원회는 범죄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위해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생활필수품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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