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식품박람회를 세계적 박람회로”
“진주농식품박람회를 세계적 박람회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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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행사장 방문 현장간담회서 “내년엔 道예산 편성해 지원”
▲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18일 오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해 송병권 진주부시장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용규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세계적인 농업분야 박람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지난 11일부터 9일간 열리고 있는 박람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첨단농기계관, 미래산업·해외관, 6차산업관 등 전시관을 관람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들과의 즉석 현장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농촌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농업현장도 방문하기로 약속하였다.

특히, 현장간담회에서 “내년에는 경남도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도의회에 제출한 ‘2018년 당초예산’에 박람회관련 예산 5억원을 편성했으며, 도의회의 예산 심의 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올해로 7회째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는 11개국 34명의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열어, 현재까지 상담 256건에 8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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