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는 지난 13일 진주시 수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읍·면·동 총회 시범식 교육을 수곡면회를 첫 대상으로 실시하고 오는 12월 15일 판문동회를 끝으로 21개 지역에서 읍·면·동재향군인회 별로 정기총회를 순회하면서 개최한다.

이날 수곡면 재향군인회 시범식 총회는 박성도·구자경시의원, 유용택도회사무처장, 이미순 수곡면장, 문병호 수곡농협조합장, 최경숙 여성회장, 손종유 예비군지휘관, 읍·면·동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재향군인회에서 제시한 시범식 모델을 수곡면회를 시점으로 진주 지역 읍·면·동회에 공히 적용하라는 취지로 도회사무처장과 지역기관장 등 격려와 지원 속에 개최됐다.

최신용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 안보의 위중함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는 시기이다. 국가안보의 제2보류인 지역의 재향군인회가 본분을 다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참으로 중요한 시기이며 역전의 용사인 우리 향군회원들이 똘똘 뭉쳐 안보의 선봉에 서자”라고 강조했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