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지속되는 착한나눔 바이러스
양산시 동면 지속되는 착한나눔 바이러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20 18:3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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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착한나눔가게 19호점 탄생
▲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면 석금산 택지 내 ‘성도매운탕’을 ‘착한나눔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가 지역나눔 기부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착한나눔가게(기업·병원)’가 경기불황에도 동네 구석구석 착한나눔 바이러스로 전파되고 있다.


지난 20일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면 석금산 택지 내 장어·향어·메기 전문점인 ‘성도매운탕(대표 박정혜)’을 ‘착한나눔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성도매운탕 대표 박정혜는 “동면 석금산 택지내 이웃가게들이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되어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부러워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제 우리가게도 함께 지역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영철은 “경제 불황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나눔가게가 바이러스처럼 지속적으로 탄생하고 이러한 정성이 모아져 돌봄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선뜻 참여해주신 착한나눔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나눔가게(기업·병원)’는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나눔 실천운동으로 지난해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가게·기업·병원 등 총 22개 업체와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관내 돌봄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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