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독서문화체험 및 글짓기대회 등 다채롭게 열려
양산시립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지난 18일 오전 10시 ‘2017 작은도서관 박람회’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도서관 이용자 약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작은도서관 박람회는 2014년부터 양산시 작은도서관 관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개최하는 행사로 압화책갈피 만들기, 원목곤충 만들기 등 각종 체험과 작은도서관 활동내용 전시 및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글짓기대회는 초등학생 약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작품들 중 우수작들을 심사해 시상하는 등 학생들의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이 더욱 생활 친화적으로 다가가고 각 작은도서관 간의 지속적 정보교류로 작은도서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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