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실혼 관계의 보호대상자 부부의 원만한 사회적응을 돕기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새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 생활용품 및 축의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안 위원장은 “결혼식으로 가족이라는 튼튼한 울타리를 얻게된 것을 축하한다. 작은 도움이지만 대상자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주병 소장은 “3쌍의 신혼부부가 결혼을 통해 화목한 가정이 탄생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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