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道 규제개혁 우수사례 ‘우수상’
남해군 道 규제개혁 우수사례 ‘우수상’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1.20 18:3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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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종수 군 수산기획팀장 ‘기사회생 죽방렴 체험데크’ 발표
▲ 남해군이 지난 17일 경남도청에서 열린‘2017년 경상남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이 ‘2017년 경상남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사회생, 죽방렴 체험데크’란 주제로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경남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와 도내 18개 시군에서 제출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7건의 사례가 발표돼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빈종수 남해군 해양수산과 수산기획팀장은 ‘기사회생, 죽방렴 체험데크’란 주제로 2015년 절차상의 하자로 공사가 중지된 ‘남해군 삼동면 죽방렴 진입교량공사’를 2년여에 걸친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7월 문화재청의 한시적 허가를 득해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된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죽방렴 체험데크가 완공되면 인근 지족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체험객 유치로 연간 150만 명의 관광객이 체험관광이 가능해 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공사 재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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