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600여명 모시고 음식 대접·즐거움 선사
합천군 적중면(면장 김기수)은 적중면 노인회분회(회장 정현석)가 주최하고 적중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철)가 주관하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지난 18일 적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5세이상 어르신 600여명의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류순철 도의원, 정현석 노인회분회장, 이성출 합천노인회지회장, 김명기 동부농협조합장, 최윤자 주민복지과장, 이인도 재무과장, 김한동 합천자유총연맹지회장, 정재영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안상준 적중농협지점장, 문준희 전 도의원, 차세운 전 군의원, 김윤철 자유한국당부위원장, 적중면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공연으로 적중놀이패의 신명나는 놀이한마당과 적중초등 학생들의 재롱잔치로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1부 행사에서는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패(횡보 조병철), 효부에 대한 표창패(명곡 최계연), 노인복지 향상에 대한 감사패(적중면사무소 김석원, 합천동부농협 류동현)수여와 우수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노래자랑 및 새끼꼬기 경연대회,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을 마련해 노인들의 흥겨운 시간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적중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철)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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