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유준일 교수 ‘젊은 연구자상’
경상대병원 유준일 교수 ‘젊은 연구자상’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1.21 18:12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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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교수로 대한골대사학회 대회서 수상
 

경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유 교수가 ‘고관절 골절 환자 골격근의 비타민 D수용체 발현’이라는 주제의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내용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유 교수는 “한 연구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로 인한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단기 사망률이 30%가 넘는 등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를 통해 고관절 골절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안정적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분당대학교병원 전임의 과정을 거쳐 현재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대한근감소증학회 우수논문 구연상, 대한노인병학회 최우수논문 구연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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