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산청방향 국도 3호선에서 21일 오전 7시50분께 운행중인 승용차가 정차중인 차량 5대를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50분께 진주시 이현동 천마주유소 앞 3번 국도(산청방향)에서 편도 2차로로 달리던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차량 5대를 연쇄 추돌했다.
경찰은 가해차량인 SM5 승용차량이 앞서 같은 차로에서 진행하다 정차한 그랜져 승용차량과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앞범퍼로 추돌했다고 보고 있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김모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특별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관련 차량 운전자들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차량 2대의 블랙박스 영상자료 확보 분석중에 있다. 한송학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