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학’ 2017년 후반기 6호 발간
‘경남아동문학’ 2017년 후반기 6호 발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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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원총회 기념호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가 최근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원총회’ 기념호 <경남아동문학> 2017년 후반기(통권6)호를 발간했다.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원총회는 25일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열리게 되는데, 이번에 발간한 <경남아동문> 2017년 후반기(통권6)호는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원총회’ 특별기획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의 발자취와 회원 특선작품’ 외 특집1 ‘그리움의 노래’, 특집2 ‘동심의 노래’, 특집3 ‘사계절의 노래(계절별 동시)’, 특집4 ‘세계화의 노래번역동시)’, 특집5 ‘박화목 아동문학가 탐색’, 그리고 특선작품 등 동심문학의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특별기획한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의 발자취와 회원 특선작품’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과 문학적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공간이 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등단작품을 다시금 되새겨봄으로써 등단 이후 자신의 문단활동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의도에서 기획한 특집1 ‘그리움의 노래(등단작품)’, 좋은 동요 가사가 또한 좋은 곡과 함께 한다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우리의 동심문학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도에서 기획된 특집2 ‘동심의 노래(창작동요곡)’, 이번호에는 안재식 동시를 작곡(김화석)한 동요곡 ‘여름 음악회’ 등 9곡이 실여있다.

또한 사계절을 소재로 노래한 동시 특집3 ‘사계절의 노래’, 국제화 세계화에 발맞추어 영문 번역뿐만 아니라 중문으로 동시를 번역한 특집4 ‘세계화의 노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남아동문학’의 차별화된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장을 맡고 있는 동심철수(본명 김철수·57) 회장은 “현대 사회는 우리들 모두가 바쁜 일상에서 동심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동심문학의 중요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면서, 동심문학이야말로 오늘날 인간이 겪고 있는 성정의 혼란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는 동심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남아동문학 페스티벌 ‘동시 낭송회, 창작동요 부르기, 동시화 전시회, <경남아동문학>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의 위상과 동심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는 1954년 발족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학단체인 한국아동문학회의 경남도지회이다. <경남아동문학> 2017년 후반기(통권6)호 출판기념회는 11월 25일 오전 11시 늘푸른전당(창원 의창구 두대로 소재)에서 열린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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