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을, 함께 만들어요”
“아름다운 마을, 함께 만들어요”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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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센터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동 북안마을 및 평산동 평산마을 일대에서 지역 골목길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벽화전문봉사단인 하늘벽화봉사단(단장 김용환)을 필두로한 이번 사업에는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 우렁각시 봉사단, 여성자율방범대, 여성리더2기, 평산동 새마을 부녀회, 웅상이야기까페 아웅다웅 회원들과 개인봉사자 등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기습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종 적극적이고 밝은 태도로 봉사에 임해 진정한 재능기부의 의미를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주민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마을 골목을 보며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믿을 수 없다. 아무 대가없이 우리 마을을 위해 애써 준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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