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사고 발생시 구조역량 강화·민관 협력체계 증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20일 사천파출소에서 사천 관내 활동 중인 민간해양구조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민 관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간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사정에 정통한 어민과 잠수사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해경과 협력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사고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간해양구조대 조직체계 구축 지역별 대장 소개 등과 민간해양구조대원 운영지침 및 지원방안 설명, 신형 연안구조정 소개 및 해상 순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연안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조치 방안을 위해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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