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거리 조성
마산회원구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거리 조성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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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합성동 합성옛길 주변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산회원구 관내 주요 관문 및 관광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합성동에 홍보거리를 조성해 ‘글로벌 관광도시 창원’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합성동 합성옛길 주변을 ‘홍보거리 조성 구간’으로 지정하고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상반기에 LED 조명, 그림자 조명, 가로등 배너(현수기), 포토존, 버스킹공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홍보거리 조성’에 앞서 지난 9월 두 차례에 걸쳐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불법 유동광고물정비 캠페인을 실시해 계도와 함께 불법 풍선간판을 수거하기도 했다.

아울러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와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12월부터 서마산 IC 주변 및 주요 도로변의 불법 지주광고물 등에 대해 대대적인 철거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홍보거리 조성 TF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시민의 창원광역시 염원과 우리 구만의 특화된 관광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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