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1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린 친환경 비료 연찬회에서 2017년 친환경비료 지원사업 전국 시·군·구 기관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친환경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신청부터 공급·살포까지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평가항목인 △토양검정실적 △친환경 비료 사용 실적 △지자체 노력과 농업인 홍보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유도,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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