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다문화가족 法사랑·農사랑 퀴즈대회’ 입상
산청군 ‘다문화가족 法사랑·農사랑 퀴즈대회’ 입상
  • 박철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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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동석)는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과 연계해 20일 법무부와 농협에서 주최하는 ‘다문화가족 法사랑·農사랑 한마음 퀴즈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과 중학생 이하 자녀로 이루어진 총 100팀이 전국에서 참가해 우리말·문화·상식·생활법률 등 다양한 문제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날 대회에서 산청군 결혼이민여성 한지연(시천면) 씨가 은상, 왕효화(신안면) 씨가 동상을 수상해 가족 모두가 모국을 다녀올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제공받았다.

이들은 올 7월 경남농협에서 주최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말 도전! 골든벨’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문화가족 法사랑·農사랑 한마음 퀴즈대회’는 최근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이 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3년부터 퀴즈대회와 합창대회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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