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은 2017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의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 참사랑을 실천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캠페인은 밀양초등학교, 삼랑진초등학교, 밀성초등학교의 한국119소년단과 밀양소방서 소방공무원이 함께 학교 정문에서 등교시간에‘1(하나의 가정에) 1(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9(구비)합시다’ 플래카드와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생, 학교관계자 및 지역민에게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119소년단은 자율점검안전표를 배부하면서 각 학교 학생들의 가정별로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독려하였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