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을 강민국 ‘빨간내복’ 입고 거리 인사
4·11총선 진주을 새누리당 강민국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5시 진주시 평안동 갤러리아 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빨간 내복차림으로 퇴근인사를 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 후보는 지난 11일 진주시 5개 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학생 연합회의 지지성명서’ 발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지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리며 그가 올린 글에 응원의 메시지나 ‘좋아요’가 100개를 넘으면 빨간 내복을 입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올리겠다고 약속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 후보는 21일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빨간 내복 차림에 ‘강민국에게 약속은 실천 입니다’와 ‘여러분의 관심이 민국이를 벗게 합니다’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내복차림의 인사에서 시민들은 강 후보와 함께 기념촬영을 찍으며 응원의 말을 전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한편, 강 후보는 페이스북 친구와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인증샷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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