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호응
창원시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호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3 18: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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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중·삼진중서 드론공학 등 16종 직업 체험
▲ 창원시는 22일 삼진중학교에서 ‘제2차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창원시는 22일 마산합포구 삼진중학교에서 ‘제2차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 9월 7일 진해구 동진중학교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이번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체험장을 찾아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교생 338명의 학생들이 드론공학 등 16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으로, 횟수를 거듭할수록 학생뿐 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직업체험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성장동력이 될 ▲소프트웨어 코딩 ▲의학생명 ▲자동차 디자이너 ▲로봇공학 ▲드론공학 ▲감성디자인 ▲토탈공예 ▲3D 프린팅 ▲천체천문학 ▲쇼콜라티에 ▲조향사 ▲플로리스트 ▲과학수사 ▲항공공학 ▲가정의학 ▲캐릭터프로모션 등 16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중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적성과 기호도에 따라 미래직업을 선택하는 가늠자가 될 수 있는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도가 높아 내년도에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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