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전국 교정기관 축구대회’ 개최
진주교도소 ‘전국 교정기관 축구대회’ 개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11.28 18:28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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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 교정기관 참여…제주교도소 우승 차지
 

진주교도소(소장 이 경우)는 지난 25일 오전 9시에 진주시 문산읍 소재 진주스포츠 파크에서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명철)을 대신한 정창헌 총무과장, 진주교정협의회(회장 백홍규) 임원진, 교정동우회진주지회(회장 정봉근) 임원진 및 각 기관 6개 팀 축구동호회장, 선수단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법무부장관기 전국 교정기관 축구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7회 법무부장관기 전국 교정기관 축구대회는 대구지방교정청에서 주최하고 진주교도소에서 주관하는 법무부장관기 축구대회는 전국의 50여개 교정기관이 각 지방교정청별로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진주교도소, 창원교도소, 안양교도소, 춘천교도소, 홍성교도소, 제주교도소)이 각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는 선수단 입장과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정창헌총무과장의 시축 순으로 개회됐다.

이날 결선에서는 광주지방교정청 소속 제주교도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대구지방교정청 소속 창원교도소에서 준우승,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안양교도소는 3위에 입상했다.

정찬현 대구청총무과장은 대회사에서 “법무부장관기 축구대회에 참석하여주신 내외 빈과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 경기는 우승의 목적이전에 우리 교정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위한 경기이니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여 달라”고 했다.

이경우 진주교도소장 인사말을 통하여 “전국 교정기관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오늘 경기의 목적이 있으니 교도관의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경기에 임해 달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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