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면 6개 마을 주민 477명 대상 생활불편 해소
의령군 희망복지지원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제훈)와 경남봉사미회(회장 이순자)가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낙서면 신기경로당 근처 주차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오지마을 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가진 봉사회 회원들이 낙서면 6개마을(신기, 율산, 정곡, 두곡, 당지, 여의) 주민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가전제품 수리 11건, 농기계 수리 7건, 이·미용봉사 11명, 이동 목욕봉사 3명, 장수사진 촬영 2명 등 5종 34건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으로 구성된 봉사회 회원이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다음 순회 봉사는 2018년 1월 계획 수립 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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