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 강연·모범가정상 시상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 강연·모범가정상 시상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12.06 19: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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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스님 특강…모범가정 13명에 협의회장상 수여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바르게살기 군협의회 임원, 읍·면 위원회, 여성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운동 강연회 및 제13회 모범가정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동힐링 공연단의 식전공연과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및 모범가정상 시상에 이어 봉사와 장학사단법인 참좋은 세상 대표인 덕진스님(울산시 소재 정토사 불교대학 주지)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가정상은 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바르게 사는 모범 가정’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실추된 도덕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가정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모범가정상에는 하동읍 김춘화씨를 비롯해 읍·면별 1명씩 모두 13명이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바르게살기 경남도 회원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최수남 군협의회 이사와 바르게살기 금장을 수상한 강성구·임외숙 군협의회장 등 11명에 대한 표창 전수식도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의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이야말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덕적 활동에 앞장서면서 봉사를 전개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봉사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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