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 나눔 실천
의령군은 독거노인·모자가정·저소득세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 읍, 면별 4세대에 160㎥의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5일간 가진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땔감나누기는 한우산 특화림 조성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물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각 읍·면 사무소에 공급한 후 각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땔감으로 나누어 줌으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실천으로 민생안정과 목재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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