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곡초 ‘체험! 법의 현장’ 견학
진주 봉곡초 ‘체험! 법의 현장’ 견학
  • 윤다정기자
  • 승인 2017.12.10 18:25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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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 ‘법 체험 세상-진주지청’ 견학 실시

▲ 진주 봉곡초등학교는 지난 7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가 연계하여 매년 실시하는 ‘체험! 법의 현장’ 견학에 6학년 20명이 참여하도록 했다.
진주 봉곡초등학교(학교장 양병모)는 지난 7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가 연계하여 매년 실시하는 ‘체험! 법의 현장’ 견학에 6학년 20명이 참여하도록 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실시한 ‘법 체험 세상-진주지청’ 견학은 법질서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법률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롤모델을 접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동영상 자료를 통해 검찰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은 후 소년전담검사와의 대화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수사관이 보여주는 여러 수사 장비를 실제 조작해보기도 했다. 또한 진주지원으로 자리를 이동해 101호 법정에서 열리는 형사재판·민사재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법원 직종 의복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을 꿈꾸기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이번 기회에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던 법, 국민, 공정함 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양병모 교장은 “학생들이 법 체험 학습을 통해 올바른 법질서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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