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간호고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경남간호고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 박철기자
  • 승인 2017.12.10 18:2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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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47명 병원실습 앞두고

경남 최초로 간호과를 신설한 경남간호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8일 오전 10시 강당에서 1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관내 기관장, 교직원·학생·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과 1학년 학생들이 병원실습을 나가기 전에 예비 간호인으로서 마음을 다지는 행사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2018년 1월 2일부터 학교와 MOU를 체결한 18개 종합병원에서 780시간(98일)의 병원실습을 하게 된다.

경남간호고는 올해 입학전형에서 도내 특성화고 중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 측은 지난 9월 국가고시인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3학년 41명이 합격했고 실습한 병원에서 취업 요청도 많아 “행복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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