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 ‘동계 해외 어학연수 발대식’ 개최
연암공대 ‘동계 해외 어학연수 발대식’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7.12.10 18:25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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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 공과대서 내년 1월 8일부터 5주간 연수 진행
▲ 연암공과대학교는 지난 8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17학년도 동계 해외 어학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암공과대학교(총장 박문화)는 지난 8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17학년도 동계 해외 어학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지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어학연수는, 동계 방학기간인 내년 1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5주간의 일정으로 호주 브리즈번 지역의 퀸즈랜드 공과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와 MOU 체결 대학)에서 진행되며, 총 28명(전자전기계열 13명,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7명, 조선자동차항공기계계열 6명, 기계공학과 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향상을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연수 과정은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주제에 관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수업으로 구성된 맞춤식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수기간 동안 홈스테이 생활과 현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감각 배양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LG에서 설립·지원하는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인 연암공과대학교는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기존 어학연수자들의 어학실력 향상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어학연수 전·후 토익 스피킹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포함하여 최근 3년간 총 250명의 학생들이 호주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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