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물군경 미망인회 진주지부 찾아 위로 격려
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는 지난 7일 오전 11시에 진주시 보훈회관을 찾아 전몰군경 미망인회 진주지회(회장 임복이)에 연말 위문품으로 김장김치 100Kg을 전달했다.
진주재향군인회는 매년 연말이면 보훈 가족들을 찾아 위로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어 국가를 위해 목숨바친 호국 영령들의 뜻을 되새기며 보훈 가족들에게 삶에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임복이 전몰군경미망인 진주지회장은 “재향군인회에서 연말에 좋은 선물을 주어 감사하며 어려운 회원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우리는 보훈의 한 가족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라고 했다.
이날 최신용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정부차원에서 충분한 예우를 해야된다”라고 강조하고 “이후에도 보훈 가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미망인회원들의 삶의 터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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