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다문화 방문교육 대상자 지도사 만남
진주시 다문화 방문교육 대상자 지도사 만남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2.02.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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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간 신뢰구축 기회 통해 사업성과 기대
▲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 방문교육지도사와 대상가정이 모인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 오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방문교육지도사 20명과 대상가정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평생학습센터 김주수 소장이 올해 다문화가족지원 센터 사업설명을 마친후 사단법인 한국놀이 문화협회 경남협회 박상태 회장이 ‘관계형성을 통한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1시간동안 가족간의 레크리에이션 및 강의를 가졌다.

이어서 지난해 결혼이민자의 활동상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실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PPT 자료에 의거 2011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진실적 및 올해 방문교육사업  취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방문교육대상 가정 및 지도사가 연계하여 직접 만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방문교육 오리에텐이션에 참가한 대상자 팜티융씨는 “오늘 강의가 너무 즐거웠고 가족간에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오늘 처음 만난 지도사 선생님도 친절하고 좋으신 분 같다”고 매우 흡족해 했다.

방문교육지도사 또한 오늘 처음 만나 많이 어색할 것 같았지만 오늘 오리엔테션 분위기가 좋아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가정으로 방문교육 및 센터내 집합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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