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대응나서
김해시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대응나서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12.12 19:2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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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구축 등 33개 사업에 200여억원 투입

김해시가 미래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지형과 소비패턴, 사회구조가 바뀜이 예고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대응방안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방안을 인식한 나머지 이를 위한 선도도시 구현 방안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 방안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스마트공장 구축, 창업카페 개설 등 33개 사업에 2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ICT융합산업팀, 공공데이터팀 신설 등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조직개편과 민간전문가와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변화에 대응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신성장 플랫폼인 스마트시티를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계획을 수립한다는 것.

이에 대한 구상안을 마련 중인 시는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중심의 스마트한 김해를 조성키 위해 분양별 사업비를 올해보다 100억원이 많은 300억원을 확보 4차 산업혁명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내년도 4차산업혁명 관련 8대 분야 주요사업의 세부내용은 ▲안전교통분야에 지능형 교통체제 확립, 사업용차량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사업 ▲행정분야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공공빅데이터 분석사업 ▲도시관리분야 공간정보시스템 최적화 사업, 도시계획정보체계 현행화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시민복지분야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등 ▲문화관광분야는 시민문화체험 전시관 건립 등 ▲환경보건분야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과 이동식 무단투기 스마트경고판 설치사업 ▲농업분야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육성사업 농업용 방제 드론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는 것.

또한 중소기업도시라는 특성을 살려 혁신적 기업지원을 하기 위해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 등 창업카페 운영활성화 사업에 대한 예산을 편성 기업하기 편한 스마트 기업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한편 김해시는 4차 산업혁명의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정부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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