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출동로 확보 훈련도 진행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간 관할 전통시장 25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및 소방안전지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압활동 ▲연결살수설비 송수구 등 소방시설 위치 파악 ▲통로 적치물 비치여부 및 유사시 진입가능 여부 확인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고 피해복구 및 보상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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