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체성분 분석·운동처방 서비스 실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처방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 15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센터 이용 회원과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성분 분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운동처방실에서는 시민생활체육관과 창원실내수영장 등에 근무하는 6명의 운동처방사와 간호사 등 10여명의 운영인력이 배치돼 무료로 체력측정 및 체성분 검사, 운동처방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형태, 강도, 시간, 기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알려줌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찾아가는 운동처방실’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내년부터는 읍면지역을 비롯해 소외지역과 다중이용장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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