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탁된 성금·성품 투명성 밝혀
김해시 기탁된 성금·성품 투명성 밝혀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12.20 18:2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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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16건·13억9800만원 기탁

김해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에 의혹을 투명하게 보장하기 위해 이를 공개 효율적 관리·운영을 밝혔다.


시가 20일 밝힌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은 현재 616건에 13억9800만원 이라는 것.

이들 성금과 성품은 지난해 18억여원에 비해 기탁된 성금이 그에 미치지 못했지만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따라 기탁자들도 자신들의 성금·성품이 불우이웃들에게 어떻게 전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대상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것.

이에 시 당국은 내내 답지되고 있는 성금에 대해 들어오는 즉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처리 되는 등 성품은 읍면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 중 익명을 거부하는 기부천사들의 선행도 잇따르고 있으며 관내 기업체들도 참여 모 회사는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기업체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이 시 당국은 각계각층에서 기탁된 성금과 성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일한 민간 사회복지법인으로 기부문화 확대와 기업의 사회복지참여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경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해관내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1만6560세대와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96개소에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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