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산림조합 산림바이오매스센터 준공
의령군산림조합 산림바이오매스센터 준공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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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억6600만원 투입…산림 부산물 재활용 소득 창출
▲ 의령군산림조합은 용덕면 교암리 392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센터를 준공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조충규)은 의령군 용덕면 교암리 392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센터를 준공하여 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영호 군수, 산림조합중앙회장, 의령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도청 환경산림국장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산림조합 산림바이오매스센터는 부지면적 1만8566㎡로서 공장동, 창고동, 사무동 및 야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로서는 톱밥제조시설, 톱밥건조시설, 톱밥 이송 및 저장시설로 총공사비 28억6600만원으로 건립됐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의 부가가치 창출과 산림순환형 다차사업으로서 지속가능하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센터가 국산 목재의 경제적 가치를 키우고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산림소득을 높이고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홍수와 산사태, 산불 등 자연재해 예방에도 큰 기여하며, 나아가 산주, 조합원, 농가에 저렴하고 양질의 톱밥을 제공하여 농가소득,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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