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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2018 신년 인터뷰“우주항공산업으로 진주시 미래 100년 먹거리 챙긴다”
한송학기자  |  757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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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1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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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해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성과에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우리 시민들 모두 뜻 하신 바 소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신년맞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항공국가산단 조성, 우주항공분야 시험센터 구축 등 인구 50만의 남부권 중심도시 건설의 인프라가 될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혁신도시 시즌2 추진으로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원도심 활성화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강유등축제의 유료화 성공과 세계화에 이어 진주시가 세계도시조명연맹(LUCI) 정기총회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빛과 조명도시는 물론 축제도시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지난해 서부경남 유일의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에서부터 뿌리산업단지 조성, 복지의 롤 모델인 4대 복지 시행, 축제의 자립화와 글로벌화, 농업의 산업화와 과학화, 혁신도시 시즌2를 이끌어 내기까지 시정 곳곳에서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들의 협조와 성원에서부터 봉사와 희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헌신과 사랑이 있었다. 위대한 우리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우리 시민들 모두 뜻 하신 바 소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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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국가산단·우주항공분야 시험센터 구축 올해 행정 집중
혁신도시 시즌2 준비·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등 강력 추진
진주서 세계조명도시연맹 정기총회로 유등축제 경쟁력 제고

중앙시장 청년몰 2차 조성으로 원도심 유입 상권 활성화 도모
좋은세상 전국 롤모델 제시·시민 체감형 복지자원 총량 증가   
지난해 청렴도 전년대비 27단계 상승…올해도 청렴문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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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창희 시장과의 인터뷰이다.

-항공국가산단 조성, 우주항공분야 시험센터 구축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되나요
▲우주항공산업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진주시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산업이다. 우주항공산업의 경우 현재 항공국가산단 보상조사와 기본설계가 마무리되어 올해 5월 중 보상협의를 거쳐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산단조성에 때맞추어 항공부품 전자파 안전성 평가 인증기관인 항공전자기기술센터와 우주분야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관인 우주부품시험센터를 유치, 이 분야 R&D시설을 갖춤으로써 향후 항공국가산단에 들어 올 관련 분야 기업체들에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KAI가 항공MRO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우리시는 항공국가산단과 뿌리산단 조성, 우주항공분야 시험센터 구축과 연계하여 항공기 부품생산과 MRO부품 시험평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우주항공기업 유치와 고용창출은 물론 우리시 항공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도시 시즌 2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에 착공한 진주혁신도시는 8년만인 2015년에 기반시설이 준공되고 지난 2016년 6월에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모두 완료했다. 이로 인해 인구증가, 지방세수 증대, 사회공헌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침체된 지역에 활력과 발전을 가져 오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나 가족동반이주, 지역인재 채용, 연관기업 이전실적 등은 당초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차원에서 지난해 7월 혁신도시 추가활력을 위해 4건의 대정부 공동건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역인재 의무채용(10월 혁신도시법 개정)과 이전공공기관의 지역공헌사업에 필요한 비용지원 근거 마련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 기반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국·도비 지원 근거 마련 등 2건이 지난 12월 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반영됐다.
따라서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정부의 로드맵이 이달 중에 발표되면 개선된 제도를 바탕으로 국비 반영과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등 그동안의 미비점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지금까지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며 올해 꼭 직접 마무리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까지 시정을 추진해 오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과 혁신도시 시즌2 도래에 따른 10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4개의 공동건의사항이 제대로 수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동안 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서 국회 기자회견 등 4개의 공동건의사항 법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를 이끌어 낸데 이어 혁신도시 공공기관 참여 지역공헌사업 법제화 근거 마련과 정주여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도비 지원 근거 마련 등 3가지 공동건의사항은 해결했다. 따라서 올해에는 4가지의 공동건의사항 중 하나인 2005년 이후 신설된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법제화하여 우리지역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국제도시조명연맹 가입과 정기총회 유치는 유등축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지난해 남강유등축제 기간 15일 중 8일간의 우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67만명(유료 41만, 무료 26만)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44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축제 경비 40억원을 제하고도 순수입 4억원을 더 올린 셈이다. 그리고 유료화 이후 2015년에 40만명이던 관람객이 지난 해 55만명, 지난해 67만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료화 이후 축제가 더 경쟁력이 있어졌다는 의미다. 축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선택한 유료화가 끊임없는 콘텐츠 혁신, 질 높은 서비스로 축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견인한 것이다. 다시 말해 유료화가 축제의 질을 높였고, 축제의 질이 높아지면서 돈을 주고 보아도 아깝지 않은 축제로서 국내외 그 어떤 축제보다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제는 자생력을 갖게 되었다는 의미로 봐주면 되겠다. 이제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민이 즐기는 축제 더 나아가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발전한 것이다.
또 지난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세계도시조명연맹(LUCI) 정기 총회에 참석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성과 우수성, 글로벌화 등을 소개함으로써 회원도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장비를 가진 예술 감독과 조명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해 차원이 다른 새로운 모습의 첨단 미디어 파사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우리 시는 세계도시조명연맹(LUCI) 정기총회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빛과 조명도시는 물론 축제도시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추진 올해 계획은 무엇인가요
▲오늘날 창의성은 정보, 지식과 함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자 한 나라의 경제적 성장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OECD 국가에서 창의성에 바탕을 둔 창의산업은 연 평균 5~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해 창의산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분야로 자리잡아가면서 세계 유수의 도시들이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창의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시의 경우 이미 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고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될 만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빛과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도시조명연맹에 정회원 도시로 이미 가입돼 있다.
따라서 향후 우리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잠재력을 축제와 공예·민속예술, 조명과 연관시켜 이를 특화해 관련 문화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경제성장은 물론 우리의 고유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세계적 차원에서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물론 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더불어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과제는 무엇인가요
▲일단 시민들을 원도심으로 유입하여 상권 활성화 도모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중앙 지하도상가 내 에나몰(114개 점포)과 중앙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춘다락(14개 점포)을 개장했다. 이 중에서도 젊은이들이 창업하고 많이 찾는 에나몰 내 황금상점(20개 점포)과 중앙시장의 청춘다락은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타 시군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다. 그리고 지난 8월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사업인 중앙시장 청년몰 2차 조성사업에도 선정돼 오는 6월까지 창업역량교육과 운영기반 및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20개의 점포를 추가로 개장, 원도심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진주교 사거리에서 평안광장구간을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 문화거리로 조성하여 진주성~진주대첩기념광장~중앙지하도상가~문화거리~중앙시장, 로데오거리를 잇는 동선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전체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걸림돌은 역시 예산이다. 그래서 새정부의 핵심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비롯 6개의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해도 시민들이 찾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많은 참여와 이용이 뒤따라야 한다.

-좋은세상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성과 반면 독점화 구조도 지적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좋은 세상’을 통해 십시일반 모인 기부금품은 32억6000여만원에 달하며 지난해 11월 기준 11만6000여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는 돈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과 정성, 행동이 만들어 낸 다는 걸 보여 준 좋은 사례다. 그동안 지역 내 기관 단체의 자원들이 산발적 개별적으로 제공해 오던 서비스를 창구를 일원화하여 복지수혜의 누수와 중복문제를 해결해 왔고, 무엇보다 공공예산 투입 없이 지역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현재 복지정책이 안고 있는 돈 먹는 복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는 대안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형 사회복지서비스로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게 큰 성과다. 그리고 ‘좋은 세상’이 지역의 복지구조를 독점화하고 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 지난 5월 진주시 좋은 세상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 의하면 ‘좋은 세상’ 출범 전후부터 지금까지의 사회복지시설 후원금품을 조사한 결과 민간복지자원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 말해 ‘좋은 세상’은 ‘좋은 세상’대로, 민간은 민간대로 후원을 해 오면서 시의 복지자원 총량이 증가한 것이다.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선거가 있다고 해서 시정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내년에도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산업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우주항공·뿌리산업 육성과 함께 혁신도시 시즌2 로드맵을 통해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 3선 도전 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시는데 차후 기회가 되면 밝히도록 하겠다.

-지난해 진주시의 전체 청렴도는 향상됐지만 굵직한 비위 행위들이 적발됐다 올해 청렴도 향상 방안은 무엇인가요
▲지난해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확산을 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75개 시부 중 9위를 차지하면서 지난해 보다 무려 27단계가 상승했다. 하지만 일부 공무원들의 일탈로 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다. 올해에는 부패 개연성이 높은 취약분야는 고강도 감찰과 맞춤형 청렴교육을 확대하고 공직자 스스로 공직윤리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 아울러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연극 공연, 고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명예 감사관 등 민·관이 협력하는 청렴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 참여형 청렴시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청렴진주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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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진주의 언론들을 한번씩 접하다보면 너무 허무맹랑한 소설같은 기사를 많이 봄. 특히 진주시장의 발언을 살펴보면 인구50만 자족도시,자족도시 하는데 인구50만이 그저 쉽게 되는 것이 절대아님. 항공,공공기관 몇개유치하여 근무한다고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님, 타도시의 예를 보면 인구집약형 산업인 자동차공장, 반도체공장, 가전공장의 유치없이는 절대불가함. 진주시장의 표를 의식한 하나의 허구임.
(2018-01-03 14:19:30)
ktk
참 답답하네요....
혁신도시와 항공우주라는 사업을 가지고 인구50만 자족도시로 바구겠다고 한는 것은 지금까지 순진한 진주시민을 현혹하는 처사임.
아무런 기반시설과 정주하는 것보다 근무만하는 지역 인력을 가지고 인구50만을 운운하는 것은 전혀 해당안되는 사안임.
가령 사례를 보면, 울산이나 포항에서 인구가 진주보다 적었지만 울산 현대관련 공장과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같은 국가 대형공단이 없이는 전혀 불가.

(2018-01-03 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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