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미래지향적 시정방향 제시
허성곤 김해시장 미래지향적 시정방향 제시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8.01.02 18:3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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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사업 투자·경전철MRG 사업재구조화 등

▲ 허성곤 김해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재선 1년 8개월간의 민선6기 시정의 소회와 김해의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허 시장은 무술년 새해 신년사에서 그동안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임기동안 기치로 출범했던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의 완성도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다고 했다.

특히 허 시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에 직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펼칠 수 없는 것으로 남아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자신의 세일즈맨 역할로 국·도비 확보의 예상치로 사업추진을 펼칠 수 있게 된데 대해 그동안 힘을 불어넣어준 55만 시민과 함께 1600여명의 김해시 공무원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이 같은데는 자신이 지난 민선6기 1년8개월간 지역경제의 활기를 불어넣고 공직사회의 만연한 구습타파를 위한 의지가 담긴 해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편으론 시장 자신은 김해시 세일즈맨으로 자처하며 김해시의 현안사업을 위해 중앙부처, 도로공사 등 공기업까지도 수차례 방문한 끝에 내년 국·도비 확보가 555억원이 증액된 476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와 함께 시 전체예산 1조4289억원 규모로 컸다면서 서민은 물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SOC사업 투자에 활기를 되찾았다는 것이다.

더욱이 사업비 확보 문제로 답보상태의 가야사복원 사업을 국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김해시의 골칫덩어리 경전철MRG 문제는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김해시 자체에서 감당할 수 있도록 재정 부담을 크게 완화시켰다는 것.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역을 위해 국비확보 성과와 낙후된 도심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완공되면 활기찬 도심이 될 것이라 희망에 차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김해신공항 소음피해 최소화의 지혜를 발휘해야 하며 현재 건설 중인 서부복합문화센터 노인복지관 4월 중 개관 할 것이며 김해지역의 특성을 살려 진영에 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화훼종합유통센터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도심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해소를 위해 부곡-냉정, 주촌농협-장유, 후포간 도로와 비음산터널,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SOC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허 시장은 시민의 최대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21억원을 투입 65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중소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 월3만원의 수당을 신설하고 전몰군경 유족과 특수임무 유공에 대한 수당을 월7만원으로 인상 가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허 시장은 김해시의 원대한 소망으로 전국체육대회의 유치에 시민여러분의 동참의 필요성을 강조 차질 없는 준비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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