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경험 토대로 희망찬 미래 설계하겠다”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관광 체육국장이 4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6·13 전국 4대 동시 지방선거에서 거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친척·친구·고향·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구인모 전 국장의 장도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구인모 전 국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거창군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거창군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전 국장은 거창 초·중·고를 졸업하고 국립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마치고,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거창군수 권한대행, 거창군 부군수, 경남도 기업지원단장, 문화예술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공직생활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 경남도 문화관광 체육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명예 퇴임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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